“이 곳은 탐욕의 섬이야. 공원을 경계삼아 서쪽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, 동쪽은 돈을 뺏기 위해 날마다 전쟁을 치루고 있는거지. 어쨋든 이 섬의 일원이 된 걸 환영해.” 선배는 벤티 사이즈의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듬뿍 담았고 우리는 무엇에 쫒기는 것처럼 황급히 9층으로 걸음을 재촉했다.
짧은 픽션 #6
그녀석이 싫은 건 힘으로 굴복시켜서 획일화시키려는 태도였다. 언젠가 그녀석은 내게 말했다. “난 네의견에 반대야. 하지만 니가 니의견을 자유롭게 말할수 있도록 싸울거야.”